by 필제

어린 시절 꿈은 너무도 허망한 것이라

잡히지 않고


세월은 너무도 빠른 것이라

기다려주지 않고


인생은 늘 고통스러운 것이라

한 번을 쉬어가질 않는다


어차피 끝엔 죽을 게 분명한데


뭐 이리 오래 살았니, 영구야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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