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_오늘의 시
지나가는 사람들마저
바람으로 스치는 순간
너와 내가 맞잡은 두 손
걸어가는 이곳은 꿈속의 거리
다가오는 숨결과
쏟아지는 무수한 별빛
너의 눈빛에
서서히 스며드는 나를 느껴
너와 걷는 이길
오늘은 바람마저 적당하고
밤하늘의 별빛 아래
모든 것이 완벽한 이 밤
두렵지 않은 시간
너여야만 하는 순간
첫 입맞춤의 달콤함을 기억해
우리의 다음 이야기는
아직 비워둔 빈칸
끝나지 않은
너와 나로 채워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