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03. 회사 없이도 먹고살 수 있을까?
내 경력 300% 활용 또는 새로운 길 찾는 법!
달콤 쌉싸름한 회사 밖, 생존 꿀팁 A to Z!_3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시간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프리랜서/1인 사업가의 찐 현실 이야기’를 듣고, 회사 밖에서의 삶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되셨나요? 마음을 다 잡았다면, 이제 달콤쌉쌀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봐요!
혹시 이런 생각해보셨나요?
“프리랜서로 전환하고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1인 사업가, 말은 멋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일을 찾아야지?”, “새롭게 출발하고 싶은데, 내게 맞는 경력과 기회는 어디서 찾지?”
걱정 마세요! 오늘은 회사를 떠나도 내 경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또는 완전히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1. 내 경력 300% 활용하기!
#INTP, 프리랜서 1년 차 한대표
[회사 밖 커리어의 첫 시작, 포트폴리오]
마케팅, 디자인, 개발 직군이신가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이 분야들은 회사 밖에서도 수요가 많아 회사 밖 커리어의 시작이 상대적으로 수월해요! 하지만, 경력만 믿고 무작정 퇴사하는 건 절대 금.물!
내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을 확보하려면 포트폴리오는 필.수랍니다!
[첫 번째. 내 경험 정리하기]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신입 시절부터 지금까지 맡았던 프로젝트를 쭉 나열해 보세요. 그다음, 고객의 입장에서 매력적으로 보이는 프로젝트를 골라 나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네임벨류가 있는 프로젝트
✅ 성과가 좋았던 작업
✅ 정량적으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사례
[두 번째. 신뢰도 높이기]
경력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데이터를 활용해 설득력 있게 표현해 보세요!
✔ "1년은 12개월 또는 365일" → 경험을 시간으로 강조
✔ "4년간 100회 이상 마케팅 강의 진행, 실전 노하우 보유" → 데이터를 활용해 전문성을 강조
특정 분야에서 N 년 차 경력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강조해 신뢰감을 높이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
✔ "10년 차 마케팅 전문가, 300개 이상의 브랜드 프로젝트 경험"
✔ "디자인 업계 8년 차, UI/UX 프로젝트 50건 이상 진행"
구체적인 수치와 성과를 포함하면, 단순한 경력 소개보다 훨씬 더 신뢰도가 높아진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회사 밖에서도 안정적인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거예요!
* 잠깐! 포트폴리오 만들 때 꼭 기억해야 할 TIP!
✅ TIP 1. 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메인 이미지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시각적인 완성도가 높아져 전달력이 더욱 강해집니다.
✅ TIP 2. 프로젝트 진행 배경, 문제 상황, 개선이 필요했던 점을 기입하여 작업의 핵심과 기여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세요.(예 : 기존 프로모션은 한정된 타깃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구매전환이 떨어짐, 타깃에 맞는 마케팅 채널 활용 필요)
✅ TIP 3. 목표 달성 여부/ 성과 개선 수치를 포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숫자가 들어가면 가독성이 높아지고, 성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답니다!(예 : 조회수 1만 달성, 매출 300% 증가 등)
#ENTJ, 사업 4년 차 박대표
[왜 이런 결심을 했는지 기록하기 & 체계적인 준비하기]
회사 밖에서 일하기로 결심하셨나요? 그렇다면 솔.직.하.게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를 잘 보이는 곳에 기록해 주세요. 왜냐하면 일을 하다 보면 우리는 처음의 목적과 목표 그리고 마음가짐을 잊기 쉽거든요. 분명 일하다 보면 ‘왜 이 길을 선택했지..?’하고 혼란스러울 때가 올 거랍니다.(나는 그런 일 없을 거라고요? 아니요. 생각보다 더 자주 찾아올 수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이 기록이 여러분의 나침반이 되어 줄 거예요. 한 달에 한 번, 혹은 분기에 한 번이라도 이 기록을 꺼내 읽어보세요. ‘아, 그래서 이 길을 선택했지!’하고 초심을 되새기며,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점검해 볼 수 있어요.
‘회사는 전쟁터. 회사 밖은 지옥이다’라는 말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분석’이에요. 회사 밖에서의 일은 대부분 혼자 시작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분석’이 있어야만 해요. 내가 어떤 일을 즐기고, 어디에서 강점을 발휘하는지를 깊이 고민해 보세요. 방향이 뚜렷할수록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답니다!
1. 방향 설정하기
기존 경력을 활용할 것인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것인가
어떤 형태의 일을 할 것인가 (프리랜서, 창업,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목표 수입은 얼마로 설정할 것인가
2. 자기 분석 및 사업 아이템 선정
전문성 있는 분야 파악
관심사와 열정이 있는 영역 탐색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킬 분석
3. 시장 조사
목표 시장의 규모와 성장성 분석
주요 경쟁자 파악
차별화 포인트 도출
4. 실행 준비
포트폴리오 준비
온라인 프로필 정비
필요한 자격증이나 교육 이수
2. 경력 0% OK! 새로운 커리어 찾는 법!
#INTP, 프리랜서 1년 차 한대표
[버리는 경험은 없다! Connected the dots!]
이전의 커리어가 적성에 맞지 않아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혹시 스티브 잡스의 ‘Connected the dots’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제 인생의 좌우명이기도 한데요.) 이 말은 ‘모든 경험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라도 의미가 있다’라는 뜻이죠. 버리는 경험은 없다! 지금 당장은 내가 해온 경험들이 별 의미 없어 보일지라도, 지금까지 쌓아온 여러분의 모든 경험들이 연결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줄 거예요. 그럼 지금까지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아래 단계를 따라가며 함께 고민해 봐요!
나를 먼저 정의할 수 있어야, 남들도 나를 소개할 수 있어요! 아래 문장을 따라 빈칸을 생각나는 대로 채워보세요. 경력이 0%여도 괜찮아요! 우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떠올려, 자유롭게 쭉 나열해 보세요.
"나는 ___ 하는 사람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___ 를 제공한다."
"사람들은 나로 인해 ___ 변화를 느낀다."
그다음 내 강점/장점도 함께 정리해 보세요.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는 만큼, 내 적성과 맞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하니까요! 내가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을 연결해 본다면, 내 적성과 맞는 나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어요!
1️⃣ 내가 하고 싶은 일 정리하기
2️⃣ 나의 강점과 장점 정리하기
3️⃣ 두 가지를 연결하여 나만의 방향 설정하기
자 이제 방향성이 잡혔다면? 실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시간! 프리랜서/1인 사업가의 경우 실무를 직접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실무 지식이 하나도 없으면 안 되겠죠?
경력이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쌓아가면 돼요! 우선 책과 강의를 활용해 실무 지식을 익히고, 작은 프로젝트부터 도전해 보세요.
* 프로젝트 시작하는 방법 TIP!
✔ SNS(인스타그램, 스레드 등)를 활용해 적은 금액을 받고 외주 진행해 보기
✔ 개인 프로젝트를 기획해 포트폴리오로 정리하기
✔ 관련 커뮤니티(CEO 카페, 자영업자 카페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 찾기
#ENTJ, 사업 4년 차 박대표
[5가지 핵심 관점으로 아이템 찾기]
특히나 많은 초기 사업자분들이 가장 고민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사업 아이템 선정이죠! 저 역시 아래 과정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아이템 선정을 도와줄 5가지 관점을 소개합니다!
1. 열정 기반 접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 일
항상 더 배우고 싶은 분야
2. 경험 기반 접근
업무 경험에서 얻은 전문성
학창 시절부터 이어온 특기
3. 인정받은 영역
주변에서 자주 조언을 구하는 분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
4. 약점의 재발견
본인의 약점을 극복한 경험
다른 사람들도 겪을 수 있는 문제
5. 이상적 시나리오
제약 없이 하고 싶은 일
장기적 비전과 목표
추가적으로 '강점 파악을 위한 11가지 관찰법-질문가이드'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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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25년 차 (구) 직장인, (현) 대표들이 알려주는 달콤 쌉싸름한 회사 밖, 생존 꿀팁들! 막막한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은 당신을 위해, 두 대표가 직접 겪고 검증한 단계별 생존 독립 가이드를 전합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 당신의 메일함에서 만나보세요! (달콤쌉쌀 주의!)
- 한대표 : INTP, 자칭 일머리 천재. 극한의 효율충. 7년간의 회사 생활 끝에 계획 없이 과감히 프리랜서 세계에 뛰어듦.
- 박대표 : ENTJ, 모든 것이 계획적이어야 속이 편한 완벽주의자. 18년 짬바로 무장.철저한 전략과 시간관리만이 유일한 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