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X에 올린 글입니다.
근육은 편안함 속에서 자라지 않는다.
한계를 넘을 때 자란다.
- 데이비드 게긴스
근육을 키우는 자 =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자
저는 운동 4년 차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우선 4년 동안 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항상 1개월도 못하고 포기했던 운동을 1425일 동안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 능력 또한 그렇습니다.
턱걸이 정자세로 1회 겨우겨우 했었지만,
이제는 18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면 할수록 한계를 넘어서게 됩니다.
이런 경험이 나의 또 다른 한계를 넘어서게 만듭니다.
독서와 글쓰기를 정말 싫어했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선생님이 책을 읽으라고 시키면,
떨리는 목소리로 버벅거리며 읽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기억이 너무 싫었고, 그 기억 때문에 책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으니 글 쓰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6살 딸에게 이런 말을 듣습니다.
아빠는 뭘 좋아하는 사람이야?라고 물어보면,
"아빠는 책을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야"
저는 한계를 또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작가라는 꿈도 꾸고 있습니다.
예전의 저라면 상상도 못할 꿈이지요.
근육을 키우는 =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자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싶다면 근력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그 시작은 아주 작아도 상관없습니다.
저 또한 푸쉬업 10개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단 1개라도 좋습니다.
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한계를 넘어서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매일 성장하는 삶으로 꿈을 이룹시다.
뭅뭅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