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 화요일 오늘
6월 3일 화요일 오늘
사전 투표를 하고 온 여행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 마지막 날을 즐긴다.
21대 대통령 선거로 아침부터 미디어는 시끄럽고 여전히 여행중인 나는 관광지에 여행객들 덕에 시끌시끌한다.
오늘은 우린 모두모두 친구야를 읽는다. 색깔들은 다 참 예쁘다. 무슨 색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여전히 나는 대답을 선뜻 못한다. 그만큼 다 이쁘니까!!
우리나라에선 빨강과 파랑을 이야기하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기들이 있다. 아니 알게 모르게 계속 그랬는지도 모른다. 말들도 잘 만들어내다 보니 색깔론이라는 말도 있다. 색깔은 사실 사람을 치유해주는 좋은 도구다. 그런데 색깔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사람들은 마음대로 색깔을 정의한다.
대선 결과 방송을 본다. 역시나 빨강과 파랑만이 지도에 보인다. 태극기의 어우러지는 빨강과 파랑이면 참 좋겠는데 절대 섞이지 않는 빨강과 파랑에 마음이 아린다. 이제는 그럴 나이가 된 것인지 아니면 아이들을 교육하고 올바른 민주주의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언제쯤 섞일 수 있을까?' 해답 없는 , 해답 찾기 어려운 질문을 혼자 마음에 던진다.
우린 모두 친구야.
모두 모두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해!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의미를 잘 아는 정치를 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색깔들의 의미를 잘 이해해 주고 모두 다 예쁘다고 인정해 주고 그렇게 잘 어우러질 대한민국을 또 기대해 본다.
오늘은 그럼에도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의미를 전달한 나를 사랑합니다. 이 나라에서 살아가야 할 나의 아이들은 색깔론으로 갈라지지 않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기억연구소(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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