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중년여성 성장기-가족관계
p여사는 새벽 낭독시간에 <오늘,남편이 퇴직했습니다>책을 읽는다. 내 책을 누군가가 읽고 작가 본인도 소리내어 읽는 첫경험을 하고 있다.
어제는 독후활동으로 50대 60대 남편이 퇴직후 아내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의견을 나누었다.
50대 초반에 퇴직한 경우 아내가 아직 완전 은퇴를 받아들이기 싫어한다. 그래서 남편이 집에서 삼시세끼 먹는다면 큰 부담을 가진다.
솔직히 꼬박꼬박 챙겨 주기 쉽지 않다. p여사도 그랬다.
S님은 남편이 37년을 한 직장에서 일한 후 퇴직했다. S님은 남편 퇴직후 삼시세끼를 정성스럽게 챙겨 드렸다고 한다.
그동안 직장에서 고생한 남편이 고마웠다고 한다.
이런 경우 60대 남성은 가족에게 소외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하지만 퇴직한 많은 남성들이 갈곳이 마땅치 않아 방황한다.
집에서도 자리가 없고 밖에서 취미활동외에 시간 보내기 쉽지 않다.
더구나 예전에 잘 나가 어깨에 힘이 있었던 사람은 더 변화하기 어렵다.
식당에 가도 사람에게 말로 주문하지 않고 키오스크, 전자 시스템으로 주문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거의 모든 것에 화가 난다.
아내는 이미 시대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p여사의 경우 낮에 8시간 일한후 매일 저녁 저녁8시에 온라인에서 배우고 나눈다.
그 시간에 남편은 tv나 유튜브를 본다.
이런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행동에서는 변화ㄱᆢ 일어나기 어렵다.
어영부영하다가 가족과 대화에서 소외된다.
사회가 알아주지 않고 갸족에게서도 소외되는 60대 퇴직남성을 위한 쌈박한 솔루션은 없을까?
p여사는 새벽 낭독시간에 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50대, 60대 여성들과 토론하며 찾아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