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음악과 인생
음유시인 김광석의 노래입니다.
참 좋은 노래를 많이 남긴 가수입니다.
https://youtu.be/Ikbj54iFTdw?si=He__dYGwWe6ZSPNX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끝...
김광석의 노래군요. 사인에 관해 각종 음모가 난무하긴 했는데... 자살이 맞다고 판결은 낫지만... 딸의 죽음도 알리지 않고 사후에는 김광석의 동창과 동거한게 알려진걸 보면 아내의 바람을 알고 극단적 행동을 한게 아닌지... 뭐, 제 추측입니다. 유서도 없었다보니... 안타까운 일이죠. 특히나 서지원이 1일에 사망하고 김광석이 6일억 사망해서 더 큰 충격을...
아무래도 재산을 노린 살인이 아닌가 강한 의심이 가긴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고 하더군요.
노래 저작권과 재산 모두 고스란히 부인에게 넘어갔다고 하던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김광석 같은 가수가 흔한지 않으니까요.
안타까운 그의 죽음은 결국 미궁속으로 같지만 좋은 노랜 영원히 남아 있죠~~
맞습니다. 여러가지로 김광석 가수의 죽음에는 이상한 점이 많긴 하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기에 의심만 남는 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