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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류 영창의 활동

음악 활동의 즐거움

by 류영창 Mar 26. 2025

● 통기타 레슨 신청

ㅡ평촌의 학원에 등록 완료

ㆍ당초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실에 다녔는데, 실력은 있을지 몰라도 선생이 성의가 없고, 질문을 친절하게 받아 주지 않아 轉院을 결심

ㆍ내손2동 주민센터의 강좌는 4월 등록이 마감되어 할 수도 없었다

ㆍ주차사정도 좋아서 등록

ㆍ선생께 부탁한 말

 "나는 혼나면서 공부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짜증 내면 거부감이 든다. 예습ㆍ복습 잘해 올 테니, 칭찬해 주면서 오랫동안 재미있게 합시다"

라고 했다. 어린애 같은 기분이 들었다

 ㆍ칼립소 스트로크 연습 시작ㅡ"어렵겠지만, 집에서 연습 많이 해서 숙달해 오겠다"라고 약속

  선생은 "2~3주 걸리는 사람도 있단다"라고 하면서,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여유를 갖고 쉬면서 연습하라"라고 권고한다


※ 간 김에 학원 앞의 서예 및 캘로그래피 학원에 대해서 문의했다

 ㆍ언젠가 수강신청 하려고


● 롯데 백화점 노래교실

 ㅡ박 준 선생이 지도교수이다. 즐거움과 유익함을 주는 유용한 과정이다

 ㆍ여성이 400명 정도 되고 남성이 3명밖에 없어 여성 key로 노래를 함께 부르니, 자연스럽게 고음을 내야 하므로 연습이 많이 된다

 ㆍ어려운 구절이 있을 때, 필자를 비롯한 남성만 시킨다. 색소폰으로 단련된 필자이지만 낯선 곡은 소화가 안 되고, 특히 어렵고 틀리기 쉬운 부분에서 필자를 지명하여 시킨다

 ㆍ아마도  몇 가지의 효과가 있는 듯하다

  1) 남자는 틀려도 적개심까지는 갖지 않는다

  2) 남성으로 하여금 높은음을 내는 연습을 시킴

 ㆍ하여간, 단골 시범자가 되고, 웃음의 대상이 되지만 실친 않다

 ㆍ중간에 디스코 타임 때는 회장이 필자를 앞으로 나가도록 종용하여 여성들 사이에서 춤을 추도록 하는데ㆍㆍㆍ"춤 좀 잘 추었으면, 황금어장(?)인데 "라는 우스운 생각이 든다

 ㆍ이럴 때, 필자가 생각하는 것이 "내가 좀 쪽 팔려도 여러 사람이 즐겁다면 상관없다. 필자가 열심히 흔들어대야 여성들도 해방구(?)로 느끼고 열심히 흔들어 대면서 스트레스를 풀을 것이 아닌가? "

 

 #롯데노래교실 #박준 #초대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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