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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워서 봐준다 2
어이.. 멍멍이.. 쿠키야…
엄마 덩치만 크지.. 겁 많다,,,,
눈 떠서 놀랐잖아
소파에서 내려다보지 말라고..
아빠가 코를 너무 골아.
너도 알잖아..
너 내 침대 내 자리 차지하는 거 취미니까.
엄마 지금 거실서 야밤 노숙자 생활 일주일째야..
근데 아빠 코골이보다..
요즘 너의 스토킹이 집착이 많이 힘들다..
엄마만 바라보지 말라고.
그리고..엄마 살 좀 빼자..
자전거 페달 좀 돌리게 좀 떨어져.
이력서 사진이.. 엄마가 아니다..
살 빼면 같아질까 희망을 걸고 있다..
엄마.. 진지하다...
협조하라고.
Please
그래도..
넘..귀여우니까 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