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편지는 제가 처음으로 당신께 보내는 인사입니다.
처음이라서 조심스럽고, 두렵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 것 같아요.
오늘 저는 처음으로 ‘예술’이라는 단어를 마음에 품고 하루를 살아봤어요.
책을 읽다가 그 단어가 문득 반짝이며 다가왔고,
그 순간부터 제 하루가 조금 달라질 수 있겠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매일을 창조로 채우고, 그것을 누군가와 나누는 삶’
그게 진짜 예술일지도 모르겠다는 걸, 오늘 처음 마음 깊이 받아들였답니다.
그래서 이 마음을 혼자 간직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살며시 건네고 싶어졌어요.
그 누군가가 당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요.
오늘 저는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익숙한 루틴 안에서 차분하게 하루를 정리했어요.
무언가를 성취해야 한다는 조급함보다는
그저 지금의 흐름을 믿어보자는 단단한 기분으로요.
그리고 그 하루의 끝에서,
이 글을 당신에게 쓰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오늘은 어땠나요?
혹시 조금은 피곤했나요,
아니면 저처럼 조용히 반짝였던 어떤 단어가 있었을까요?
저는 오늘 ‘예술’이라는 단어를 붙잡았고,
그걸 매일 실천해보기로 조용히 다짐했어요.
세스 고딘이 그러더라고요.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매일 하나씩 창조하고, 반드시 그것을 공유하세요.”
그래야 우리가 두려움 속에 머무르지 않게 된다고요.
그래서 저는 오늘, 이 편지를 공유합니다.
이 글이 당신에게 닿았을 때,
당신의 마음 어딘가에도 아주 작은 새싹 하나 피어나길 바라요.
그 새싹이 당신만의 창조로 자라난다면,
언젠가 저에게도 당신의 편지가 돌아올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오늘 이렇게 하루를 살아냈고,
이제 매일 하나의 예술을 만들며 살아보려 해요.
그 첫 번째가, 이 편지였어요.
혹시 당신도,
내일 하루의 이야기를 글로 남겨보시겠어요?
당신이 살아낸 하루도, 누군가에게는 분명 예술이 될 테니까요.
오늘의 저는, 조용히 당신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그 마음으로 오늘을 잘 마무리해요.
내일도, 다시 한 번 당신에게 인사드릴게요.
2025년 8월 1일
아이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