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이 원하는 걸 딱 하나만 해보는 건 어때요?

by Irene
✨ [Letter to You] 토요일 아침, 햇살처럼 살며시 안부를 전해요. 꼭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늘, 정말 하고 싶은 걸 딱 하나만 해봐요. Even something tiny. � 마음을 쓰다듬는 그 순간.png


반짝반짝한 아침 햇살이 커튼 사이로 살짝 얼굴을 내미는 이 토요일, 사랑하는 당신에게 포근한 인사를 전해요. 오늘도 잘 잤나요? 저는 오늘 아침, 잠에서 깨자마자 조금 투덜거리는 기분이었지만... 그조차도 참 귀엽고 진짜 나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감정 하나하나가 오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따뜻한 차를 한 잔 따라놓고, 마음을 쓰담쓰담 다독이며 조용히 하루를 시작했어요.


당신의 아침은 어땠나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도 말랑말랑하고 평화롭길 바래요. 오늘 아침, 저는 오랜만에 『돈의 심리학』이라는 종이책을 펼쳤어요. 전자책 말고, 종이책이요! 손끝에 닿는 사각사각한 감촉이 이상하게도 그리워졌거든요. 책장 사이에 숨어 있던, 예전의 내가 접어둔 페이지들과 형광펜으로 살포시 그어둔 문장들이 나를 조용히 다시 불러줬답니다.


그 중에, 마음을 콕- 찌른 문장이 있었어요.


“가장 부유한 상태란, 매일 아침 눈을 떠서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때다.


'오늘 나는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어.'”


이 문장을 처음 만났을 때,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던 그날이 기억나요. 마음 속 깊은 곳이 따뜻하게 데워졌었거든요. 그런데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그때의 마음을 잠시 잊고 있었나 봐요. 오늘 다시 그 문장을 읽으면서, 내 마음속 먼지가 살짝 털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맞아요. 그 말이 제게는 정말 중요한 진실이었어요. 그리고 그게 제가 바라는 '진짜 부유한 삶'이라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사람들은 가끔 이렇게 말해요.

“진짜 부자가 되는 건 운이 좋아야 하는 거야.”

“그건 정말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지.”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저는 오늘 이렇게 생각해봤어요. 진짜 부자는 통장 잔고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오늘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숫자보다 중요한 건,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한지, 그리고 내가 내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의 자유라고 느껴졌어요.


우리도 그런 날 있잖아요. 시간은 많은데,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무거우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성공이란,

내가 원하는 일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함께;

내가 원할 만큼만 할 수 있는 것."

이건, 정말 어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가치니까요.


책 한 권을 천천히 읽고,

햇살이 머무는 방에서 기지개를 켜고,

마음을 담아 따뜻한 밥을 짓고,

살며시 눈을 감고 나를 바라보는 시간.


그 모든 소소한 순간들이, 나를 사랑하게 만들고,

지금 이대로도 참 괜찮다는 확신을 선물해줘요.


그래서 살짝, 다정하게 물어보고 싶어요.


지금 당신은, 어떤 하루를 살고 있나요?

그저 해야 해서 하는 일 말고, 정말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나요?


혹시 아직 하고 있지 않다면,

그건 진짜로 할 수 없는 일일까요?

아니면 아직, 정말 간절하게 하고 싶은 건 아니었을까요?


오늘은 토요일이잖아요. 여유도 조금 있고, 햇살도 좋고— 그러니까요,


오늘은 당신이 진짜 원하는 걸 딱 하나만 해보는 건 어때요?


작은 거라도 좋아요. 그러면 마음 한켠에서, “나 지금 좀 부자 같은데?” 하는 기분이 슬며시 피어날지도 몰라요. �


부디 오늘 하루,

당신이 정말 바라는 무언가를

작게라도 실현해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그 짧은 시간만으로도, 우리 마음은 충분히 부유해지니까요.


늘 당신 편이에요.

당신의 오늘이, 당신이 사랑하는 것으로 하나씩 채워지길.


보들보들한 마음으로,

아이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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