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는 중 2때부터 오직! 방탄소년단만을 좋아하던 일편단심 아미였습니다. (방탄소년단 사진 띄우기) 첫 오빠는 아니고요 (머리 긁기) 이전에(한 쪽씩 손 들면서) 구구단이라는 언니들과 워너원이라는 오빠들을 덕질했었습니다. 그리고 고1이 되기 전 맵솔콘의 공지가 뜹니다. [아실 분들은 아실 그 결말... ] 그래서 고1 되기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가보자!하고 예매를 합니다! 그리고 2층 정중앙 앞열 예매를 성공합니다! [와~ 드디어 콘서트 간다!!] (화면 회색빛으로 바꾸기)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죠? 다음은 예상되시죠? 코로나로 콘서트 취소 후 3년 내내 공부 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덕질만 하던 애가 3년 내내 무슨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느냐? 간단합니다! 저는 지방러이기 때문에 덕질을 할 때 지방러의 설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고 연예인들이 지방으로 내려올리도 없는 거 (주먹다짐 동작) 그래! 내가 서울로 올라가자!라고 다짐하게 된 거죠. 그래서 결과는? 인서울대학 합격! 그런데 고3 때 시련이 닥칩니다. 바로 방탄 오빵이들이 군대를 간다는 발표를 한 것! 그래도 공부를 합니다! 대학은 4년이고 군대는 18개월이니까요.
그런데 또한번 시련이 닥쳤으니... 바로 1학년은 송도라는 것! 근데 박지민이 송도로 온대! 그래서 신청했으나 광탈... 그리고 다른 이벤트들도 쭉 광탈... 그리고 반수 시작 후 실패 엔딩...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