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사랑과 같다는데
저는 사랑을 느낄 때
세상을 느껴요
사랑을 시작하면
불안을 느껴요
다만 마음처럼 흐르지 않아서
불안한 것 같아요
입김이 불어내도 불어내도
터지는 풍선껌
터져지는 마음이
내가 생각대로 흐르지 않는
사랑이 세상이
불안해서
세상 같아요
사랑 같아요
그렇게 흐른다면
세상이 환해질까요?
꽁꽁 싸매 여진 솜뭉치가
환해질 세상을 열어줄 때까지 같이 가요
떨려오는 목소리만큼
흐느끼던 고작 나처럼
그 역시 도망쳤던
그 곳으로 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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