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시호와 한국 뷰티의 정체성을 찬찬히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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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고 서울의 뷰티 시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무언가를 들고 나오는 ‘K-뷰티’라는 이름을 필두로 국내외에서 급진적인 성장을 거뒀다. 그러나 빠른 속도만큼 어딘가 지워지지 않는 혼란함은 여전히 남아 있다.
K-뷰티가 직면할 다음 페이지를 위해 비비지, 차주영 배우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시호와 한국 뷰티의 정체성을 찬찬히 읽어보았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훨씬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아이돌의 메이크업이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그들은 중안부를 짧게 만든 동안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젊음에 대한 대중의 니즈가 늘었다. 특히 깨끗한 피부는 동안의 가장 큰 조건이기 때문에 피부 관리 영역에서도 시술이나 기초 제품을 통해 항노화를 추구하는 것 같다.
비비지, 차주영 배우 담당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셀럽의 피부 광은 볼 때마다 새롭다. 피부 표현에도 트렌드가 있다. 전에는 자연스러운 윤광이나 물광을 좋아했다면, 요즘엔 하이라이팅 광을 선호한다.
베이스 전 기초 케어는 어떻게 하나?
고객의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스킨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세수하고 난 직후에 얼굴이 맑고 팽팽한 이유가 바로 세포 안에 수분이 가득 차기 때문인데, 이와 같은 맥락으로 스킨을 세 번 정도 바르면 수분이 찬다. 그러면 자연스레 베이스의 유지력도 높아진다.
숍에서 사용하는 기초 제품도 궁금하다.
다양한 피부 타입의 고객이 오기 때문에 저자극성 제품이 제일 중요하다. 수분 위주 제품이나 의료기기로 승인받은 MD크림을 자주 쓴다.
국내 제품과 해외 제품 중 더 많이 사용하는 건?
난 국내 제품을 훨씬 많이 사용한다. 해외 출장 가서 느낀 건, 화장품 역시 그 나라의 기후 환경이나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다는 점이었다. 따라서 4계절이 있는 한국은 그만큼 더 다양한 제품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손이 많이 간다. 특히 제형이 정말 다양하고 뛰어나다.
제형의 중요성을 가장 크게 느낀 제품은?
선크림이 정말 좋다. 예전에는 ‘선크림’ 하면 되직하거나 텁텁한 느낌이 먼저 떠올랐다. 그러나 보송한 마무리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자 보송한 제형을 출시했고, 이후에도 유기자차, 무기자차, 이 둘을 합친 혼합자차 등 성분을 활용하며 끊임없이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이런 변화는 더 깔끔한 사용감을 위한 제형을 찾기 위해 생긴 것 같다.
요즘 스킨케어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안티에이징이다. 이건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에서도 유효하다. 사실 OTT 시대 이전에는 셀럽의 메이크업을 볼 수 있는 창구가 TV 드라마였기 때문에 여배우 메이크업이 유행이었다. 그러나 OTT 시대 이후에는 배우들이 거의 메이크업을 안 하므로 ‘따라 한다’는 개념이 죽었다. 대신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훨씬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아이돌의 메이크업이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그들은 중안부를 짧게 만든 동안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젊음에 대한 대중의 니즈가 늘었다. 특히 깨끗한 피부는 가장 큰 동안의 조건이기 때문에 피부 관리 영역에서도 시술이나 기초 제품을 통해 항노화를 추구하는 것 같다. 생활 습관에서도 한국 사람은 피부 노화에 더 민감하다. 히터와 에어컨을 최대한 피하려고 하고, 미스트를 휴대하며 뿌리는 것만 봐도 그렇다.
숍을 방문하는 한국 고객의 뷰티 전문성이 높아졌다고 느끼나?
그렇다. 예전에는 스킨케어를 어떻게 하냐 물으면 ‘스킨이랑 로션을 바른다’ 정도가 다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기능의 에센스를 쓰는지, 어떤 성분이 잘 맞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그럴 때 관심도가 ‘정말 높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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