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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
난 큰 부자는 아니지만
맘은 부자다.
힘든 일에 닥친 친구들한테
수백만씩 대가바라지 않고
그냥 지원해 준 적도 몇 번 있다.
하지만 날 이용하고
거래의 대상으로만 생각하고
뒤에서 비방하는
친구인척 했던 친구호소인들은
그런 인간들은 한번 단절하면
다시는 안 본다.
그런 인간들한테 꿔준돈이 있다면
끝까지 받아낸다.
더욱이 돈을 빌려갔으면서도
뒤에서 오히려 비방날조한다면
100만 원 단위로 빌려준 돈 다 받아낸다.
그게 나의 삶의 신조다.
악인에 대한 자비는
악인들이 기를 더 살려줄 뿐이고
악에 대한 침묵은
더 많은 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못 본 척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그런 분쟁은 없을 것이다.
값비싼 경험을 했었으니까.
두 번 다시 돈을 빌려주는 일은 없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