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 아들에게 전하는 100가지 삶의 지혜

마흔 두 번째 지혜 “아들에게 전하는 감사”

by 우상권

아들아..평소 함께 한 시간이 적었던 것을 편지로나마 너에게 아빠로써 표현하고 싶은 것을 적어본다..오늘은 새로운 지혜보다 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구나..

아들아..요즘 학교생활을 너무나 모범적으로 해줘서 고맙다..운동을 잘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에 또한 감사해..아들이 엄마, 아빠에게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표현 잘하는 너의 모습에 감사해.. 요즘 밥을 너무 잘먹어줘서 고맙고 감사해..때때로 잘못한 것이 있으면 거짓말 하지 않고 솔직하게 너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 것에 고맙고 감사해..때로는 엄마가 힘들 것 같다며 설거지를 도와주는 천사 같은 너의 모습에 고맙고 감사해..아주 가끔씩 엄마, 아빠가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사소한 다툼이 있을 때 너 가 중간에서 서로의 대변을 해주는 것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감사해..누군가를 보면 너 가 먼저 인사를 하는 것에 늘 감동받고 감사해..몇일 전 길을 걷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의 수레를 함께 끌어주며 도움을 주는 너의 모습에 너무나 감사해..아들이 늘 부족한 아빠에게 자랑스럽게 생각해주고 고맙고 감사해..지난번 너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아빠가 사과를 했었지..아빠가 사업에 매진한다고 너 가 어릴 적 함께 놀아주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니 너 가 “아빠 괜찮아..대신 아빠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잖아..!” 라고 말하는 너의 모습에 세상 그 누구에게 인정을 받는 일보다 더 큰 감동이 밀려오고 아빠의 자존감이 충만해짐을 느꼈어..그날 평생 잊지 못할 거야..너무나 고맙고 감사해..

아들아..힘든 일이 있을 때면 하나님께 가장 먼저 기도를 드리고..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그 영광을 하나님께 가장 먼저 드리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자라 줘서 고맙고 감사해..마지막으로 엄마, 아빠의 아들로 살아줘서 고맙고 감사해..

♣아들을 위한 기도..

감사를 알게 하신 하나님..아들의 존재만으로도 기쁨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 또한 주변사람들에게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는 것에 너그럽고 적극적인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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