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게 아니라 다름!

'딱 10문장' 감성에세이

by 김남원

‘쩝쩝 소리 내면서 먹을 수도 있지’ 이해하면 그만이다. ‘남들 다 아는 상식을 모를 수도 있지’ 핀잔줄 것 없다. 보는 눈이 다르면, 다르게 보일 뿐이다.


오해는 하지 말자. 공동체를 유지하는 질서와 규칙을 깨뜨리자는 게 아니다.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말하고 싶은 거다.


해를 끼치지 않는 생각과 행동, 판단과 평가는 틀림이 아니다. 다름의 영역이고, 그 빛깔은 무궁무진하다.


나만 옳고, 내 생각이 더 그럴듯하고, 내 행동만 바르다고 믿으면 다름을 틀렸다고 오해하기 쉽다.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는 그 고정관념부터 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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