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정을 하게 될 때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보호자의 연락처를 받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독거인 경우, 친구나 이웃 주민과 친밀하게 지내는 사람들의 연락처를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유형: 독거
첫째아들: 인천 거주 / 년 1~2회 방문 및 전화
둘째 아들: 인천 거주 / 년 3~4회 방문 및 전화
첫째아들보다는 둘째 아들이 주 보호자 역할
어르신 부부 세대의 경우에는 건강사정을 하는 대상뿐만 아니라 함께 거주하는 배우자의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한 명이 건강이 악화하거나 병을 돌보아야 할 때가 있음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할 때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어르신의 경우, 장기 요양 등급을 받아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 요양 등급에 따라:
주 5일, 주 6일 3시간/일
또는 16시간/월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를 통해 보호 체계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기록 포인트:
○○○ 요양센터의 센터장에게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 010-0000-0000
요양보호사 또는 생활지원사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센터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
○○ 병원(내과/정신의학과/정형외과/내분비내과/심장내과) 월 1회, 대중교통 이용 스스로 진료받고 있음.
어르신의 경우, 건강이 좋을 때는 스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건강이 악화하면 점차 거동이 어려워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어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할 곳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정보를 파악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느 병원의 어느 과를 스스로 가는지
요양보호사와 함께 가는지
자녀와 함께 가는지
IADL(수단적 일상생활 동작) 평가가 중요한 이유:
(전화사용) 몇몇 잘 아는 전화번호에만 전화를 건다. (물건사기) 어떤 물건 구매도 도와주어야 한다. (활동 보조인 동행) (식사준비) 다른 사람이 식사를 준비해주고 상을 차려주어야 함.
이런 상태라면 응급상황 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소변) 1주일에 1회 이상 낮에 대소변을 지리기도 함 (식사)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식사하며 지저분하게 식사함. (복장) 전혀 스스로는 옷을 입을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이 도움을 주어야 함. (보행) 의자나 휠체어에 앉을 수는 있으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음 → 리프트기나 전동휠체어 활용
이 정도 상태라면 24시간 돌봄이 필요하며, 응급상황 시 자력으로는 대처가 불가능합니다.
1. 00 의원 (월 1회, 요양보호사 또는 자녀와 동행)
알포콜린리드 캡슐(뇌기능개선제) 1T 아침저녁 식후
메가폴민 500mg (당뇨약) 1T 아침 식후
뉴큅정 0.25mg (파킨슨 약) 1T 아침 식후
이 투약력에서 예측할 수 있는 응급상황:
치매약 중단 시: 인지기능 급격한 저하
당뇨약 중단 시: 고혈당 응급상황
파킨슨약 중단 시: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 불가
1. 119 응급안전벨 설치
독거노인 대상
리모컨에 119 버튼을 누르면 바로 119에 연결
안부 확인 시스템 연동
2. 스마트 플러그 설치
전기량을 측정해서 전기 사용량이 없을 때 가정방문하는 시스템
고독사 예방
3. IOT 모니터링
움직임 감지 센서
장시간 움직임이 없을 때 알림
치매 관련:
가스불 끄는 것을 잊음
길을 잃고 헤맴 (해질 무렵 증상 심화)
약물 복용 중단
당뇨 관련:
저혈당 쇼크
고혈당으로 인한 의식 저하
식사 거부로 인한 혈당 조절 실패
심장질환 관련: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실신
파킨슨병 관련:
낙상 위험 증가
연하곤란으로 인한 질식 위험
약물 중단 시 증상 급격히 악화
✓ 응급연락망 구축
보호자 연락처 (최소 2명 이상)
이웃 또는 친구 연락처
요양센터/복지관 연락처
✓ 의료정보 정리
투약력 (약명, 용량, 복용시간)
질병력 (진단연도, 병원)
알레르기 정보
응급 시 가야 할 병원
✓ 안전장치 설치
119 응급안전벨
스마트 플러그
IOT 모니터링 시스템
✓ 정기 모니터링 체계
복지관 정기 연락
요양보호사 통한 상황 파악
이웃 또는 관리사무소와의 협력
응급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사전에 준비된 정보가 있다면:
119 신고 시 정확한 정보 제공 가능
병원 도착 후 신속한 처치 가능
가족/보호자에게 즉시 연락 가능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면:
상황 파악에 시간 소모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오판 위험
적절한 처치 시기 놓칠 가능성
응급상황은 예측할 수 있습니다.
투약력, 질병력, 일상생활 능력, 보호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면 어떤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예측을 바탕으로 사전에 대비한다면,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약들과 그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틸녹스와 플라빅스, 구별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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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를 든 사회복지사》는 복지 현장에서 건강과 돌봄을 연결하며
사회복지사로서 마주한 경험을 기록한 실천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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