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역시 낮술

by 홍승남

너의 생일을 맞아 바다를 건너 맛있는 것들이 가득한 도시로 짧은 주말여행을 왔다.


안주가 좋으니 술이 절로 들어간다.


그렇게 둘이 바에 앉아 오손 도손 낮술을 걸친다.

좀 더 자주 오자,라고 너는 말한다.

좋아,라고 나는 흔쾌히 답한다.


모처럼 손발이 척척 맞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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