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룽

by 수많은 별



그대 얼굴에 낙서 선명해도

마음을 가리지 못하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내 눈에 보이는 건 예쁨뿐이라

이 밤의 술이 달디달아요.


어린 날, 아픈 날, 모두 잊고

우리 함께 강을 걸어요.


웃어요 술과 함께,

사랑해요 그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