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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연필 Oct 22. 2019

아니발 뜨로일로

Tango

아차발처럼 해줄 수 없겠냐고?

니도 제랄딘은 아니잖아.

발끈해서 속마음이 밖으로 튀어나왔다.


뜨거웠던 아브라소가 차갑게 변해가는 그 순간, 

로꼬의 입버릇처럼의 후렴구가 거짓말처럼 꼬르띠나로 흘러나온다.

일생일대의 위기,

로그아웃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N행시 #땅고 #아니발뜨로일로 #김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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