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민주'라고 하오. 수고(需顧)는 나의 호(號)요.
어릴적 수고가 글을 하나 썼었다.
내가 모든 사람의 슬픔이 되어
그들에게 빛이 되겠다고
모든 삶을 이해해 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인내하겠다고
그래서 그런가 하늘은 자꾸 이기는 법을 가르친다.
힘든 것도 모르고 나아가다보면
어느 날인가 울컥 해 지는 순간들이 있다.
울컥하는 모든 순간, 하늘이 내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고통이 연단이 슬픔이
지금의 어려운 모든 순간이 너무 고맙다.
모든 순간들에 혼자 외로웠을 나에게.
조금 더 커 있을 내가
그때 너도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때 잘 이겨내서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워 라고 말할 수 있어서
나는 여전히 나한테 너무 고맙다.
그래서 내 이름이 ‘수고(需顧)‘다 :)
모든 사람의 삶에 더 희망이 될 수 있길.
지금의 일은 그냥 역사가 시대가 이렇게 변해왔고, 나는 이런 기술을 가졌으니 생존을 위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라 욕심껏 온 걸음이지만, 내향적 본성에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관심이 불편한 저는 억울함과 인내심을 키워야 하는 이 자리가 그리 즐거운 것만 같진 않습니다.
가끔은 전생에 무슨 죄를 많이 지어서 대표를 하나 생각하곤 하는데요?ㅎㅎ 돈은 그리 벌지 못하는 같지만, 직원복지며 써야하는 돈만 더 많아지는 대표를 해서 좋은 부분은 여러 고난들에 자연스레 커지는 가족들과 내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과 여러사람을 만나며 쌓은 처세로 소중한 사람들을 더 지혜롭게 챙길 수 있게 된 '센스'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한껏 속상한 마음을 어딘가 말하고 싶다가도 각자의 삶이 있거늘, 내가 선택한 길이거늘.하며 어린 투정을 하늘에 올리는 것만이 그나마 할 수 있는 어리석음인지라 저의 머리는 다음 계획과 실행을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나는 줄 아는지 쉴 틈이 없는 편 같습니다. 여러 억울함들에 미움과 분노를 쌓다가도 일이 지쳐 금방 내려놓아지는 마음을 바라보면 가끔은 이 자리가 감사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마음을 좋게 두고 싶어도 이기적인 유전자들 가운데 생존해야 하는 우리는, 좋은 마음을 쉽게 함부로 대하는 어리석은 세상에 보다 지혜로워지는 것이 매력을 지키는 길인 것 같아 수고랩 2차 회식으로 팀원들과 모여 좋은 처세란 무엇인가를 놓고 꼰대와 어른의 언어차이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여러 리더가 있고, 여러 리더십이 각자 맞는 위치에 있어 강압적이고 독단적인 방법으로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돈과 명예를 지키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안중근을 찾는 저는 도덕과 질서로 그 어떤 사회보다 내 가족을 먼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도 모든 자리를 버리고 그냥 하늘은 내 이불이요 땅은 내 침대라 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싶은 저는 어떠한 죄가 있어 아버지가 이리 힘들게 가르치시나 나에게 무슨 기대를 그리 높게 가지셔 굳이 고난을 허락하시는가 하며 어리석은 게으름을 부디 허락해달라고 하늘에게 부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수고랩 토론 결론은 아무리 세상이 어리석더라도 착한 마음과 순수함을 잃지 않는 것이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가히 5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빠르게 진화해가는 시장에는 여러 팀들이 각자의 생존을 놓고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의 기본 전략은 팃폿탯(Tit-for-Tat)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승부하는 편입니다.
친절에는 친절으로, 교묘함에는 교묘함으로, 무관심에는 무관심으로. 물론, 어떠한 대응을 한다라는 것은 항상 각자의 입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니 신중해야 하지만 '한대 맞으면 두대를 때린다.' 는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어리석은 세상은 당신의 순수함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구는 마태복은 10:16으로 비둘기같이 순결한 마음을 지키고 뱀처럼 지혜롭게 행동함으로 우리 팀이 함께 지켜가고자 하는 순수한 비전을 지키기 위해 더 강한 시스템과 법적 보호를 바탕으로 국가기관들과 함께 기술력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전이 세상을 뒤덮어 모든 젊음에 더 나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길. 오늘도 하늘에 당신이 나의 꿈을 만들었으니 어린 나를 용서하고 천사들은 책임을 다하라고 건방진 기도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