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닿는 밤
달이 너무 예뻐서
같이 보고 싶어서요.
손은 시리고
사진은 흐릿해도
마음은 선명하고
괜히 설레는 밤이네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마음이 조심스럽게 닿기를.
달빛처럼, 살짝 ♡
소설가 · 웹소설 작가 · 에세이스트 오늘 만나고, 내일 또 만나면 좋겠어요. "얼어붙은 당신의 밤, 안아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