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yoke is easy, & his burden is light!
1부가 끝났다.
1. Symphony 부터 18. His yoke is easy 까지 쉼없이 한달음에 쭉~ 달렸다. 숨 멎과 숨도 죽이면서 가사 하나 하나를 따라 갔다. 그런데, 갑자기 잘 가다가 백하고, 같은 가사를 여러 번 되풀이하는 통에 길을 잃어버린 적도 있었다. 창피하게스리. 2 층 날개 뒷편에 있다 보니 여성 아리아 파트는 잘 안들리기도 한다. 그나마 남성 아리아 파트가 훌륭하다. 나에게까지 잘 들리게 되니. 즌달력 짱! 아니면 나의 집중력이 짱인가?
인상적인 가사는 예수님에 대한 부분이었다.
and His Name sha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The Mighty God,
The Everlasting Father,
The Prince of Peace!
그 동안 성경에서 듣고 보기는 했으나, 이처럼 가까이서 육성에다가 합창으로 감동적인 예수님의 놀라운 이름을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다. 캬~ 좋다.
1부의 절정은
His yoke is easy,
and his burden is light!
얼마전 포스트한 브런치 글의 연속이라 나에게는 더욱 더 감동으로 다가온다.
2부가 곧 시작된다.
또 감동에 흠뻑 젖은 채로 제대로 감상 후, 적기로 하고, 이만 총총.
바쁘다 바뻐!
속기사 자격증을 따야 하나?
목하 고민중이다.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시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