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최근 읽었던 책에서 꽂힌 문장이 있었다
산다는것은 스스로 운명을 만들기위해 우연을 선택으로 바꾸는 일이다 - <아직 오지않은 날들을 위하여>
이 문장에 꽂혀 책장이 한참 멈춰있었던 기억이 있다. 이 뜻이 무엇일까 곱씹고 음미해보느라고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그 문장의 의미는 이런 것 같다 다시 말해 운명이란 우연을 무수한 선택들로 바꾸는 과정인데, 그럼으로써 우리는 삶에서 내가 뭔가 의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착각한다는 것이다. 사실은 다 정해진 운명안에서 이뤄지는것인데 말이다. (물론 내가 오독했을 수 있다.)
부활은 이승에서 일어 난다 우리는 끊임 없이 죽고 다시 살아난다
아무래도 이 저자는 물리주의자 같다. 내세라든지 영혼보다는 "신체를 가진 이 세상이 전부다"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다
철학자가 쓴 에세이다 보다 깊이가 남다르고 생각없이 읽는 에세이집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문구는 이거다
결국 다 사기다 과학 기술이 늘려준 건 수명이 아니라 노년이다!!!
원하는 연령대의 외모와 건강 상태로 살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기적일텐데..... 그렇지 못한게 인간 아니 모든 생명체의 숙명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