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함께 있었지만 결국 혼자였던 시간들
가족이라는 이름이 있음에도
병실에서는 결국 혼자가 되는 시간들,
그 곁을 지키는 사람은
대부분 피로와 침묵을 견디는 누군가였다.
나는 울보엄마다.
슬플 때만이 아니라
감사할 때도,
사람의 마음에 닿는 순간에도
눈물이 먼저 흐르는 사람이다.
이 글은
누군가를 돌보며 버텨온 시간의 기록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사람을 지켜낸 순간들에 대한 증언이다.
혼자였던 시간의 기록
이 글은 간병인의 삶 속에서 마주했던 순간들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읽는 순서
프롤로그
→ 함께 있었지만, 결국 혼자였다
→ 간병인은 울어도 되는 사람일까
→ 고마움 대신 돌아온 말 한마디
이 기록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지만,
처음부터 따라오신다면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연재가
지금 홀로 버티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