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는 별이
미우신가요?
저는 당신이라는 달이
너무나도 좋은데
생채기 나서
어여쁘지 못한
아무도 볼 수 없는
당신의 이면마저도
저는 사랑할 수 있는데...
한가로이 당신과
하늘 위를 노닐고 싶어요.
단 하나의 별이자
단 하나의 달로서
그러니 부디
허락해 주세요.
당신을 계속 사랑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