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패랭이꽃의 행복 감각들I
공평한 세상을 말하는 이들이 많다. 저울 위에 추를 달아서 동일하게 균형을 이루는 수평선 잣대와 같은 것, 손익계산에서 적정선을 이루는 관계였다.
내가 준 만큼 돌려받아야만 한다는 것을 인간관계의 원리처럼 말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것만큼 어리석은 생각도 없다. 계산적이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를 일일이 계산하며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속마음에는 ‘사랑’이란 게 없다. 살다 보면 아무런 대가 없이 마음을 주는 일이 다분하다.
진심을 다해 도와주고,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때로는 내가 가진 것을 덜어서 누군가에게 건네주기도 한다. 그 순간의 마음은 따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문득 서운함이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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