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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NA Aug 16. 2016

어느 날 밤에

너무나 별 탈이 없어

무미건조한 마음에 괜시리 바람이 분다

작은 가지가지

흔들려 스치고 소리내어 나를 부르는데
나는 이유를 몰라 다만 이렇게 적어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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