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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첫 번째, 힙하게 리딩 레이블

by Jeremy

《평범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지은이 : 김종봉, 제갈현열

출판사 : 다산북스





�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돈을 받는 삶이 아니라 돈을 만드는 삶을 살기로 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평범한 사람도 부자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고 말하는 책입니다. (한 줄 평 하면서도 완전 땡기는 느낌. 부자 되고 싶다눙)


1️⃣ 당신은 부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시간이 이미 가장 큰 자산이며, 그 시간을 돈을 만드는 방향으로 구조화하면 누구나 부자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시간(투자한 노력과 습관)을 시작 재료로 규정하고, 독자가 자신의 시간 구조를 점검하도록 유도합니다.


2️⃣ 누구도 말해주지 않은 부자의 시작점


‘많은 것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끝내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고 주장합니다. 완결성과 실행(결과 도출)이 출발점이라는 것이지요. 습관·작업 완결성, ‘끝내기’의 기술을 강조하며 실천 미션이 이어집니다.


3️⃣ 나의 업을 찾는 3F 행동 모델 (FIND → FORGE → FREE)


자신에게 맞는 업을 찾고(FIND), 선언하고 반복해 만들며(FORGE), 그것을 연결·확장해 자유(수익)를 만드는(FREE) 실천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 또한 3F 모델을 통해 ‘업 발견 → 실천적 축적 → 자산화’ 흐름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3F 투자 모델 (확인→검증→확장)


만든 ‘업’과 수익 구조를 확인·검증·확장하는 투자 모델로 전환시켜, 결국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해야 하는 비법을 보여줍니다. 3️⃣에서 만든 것을 4️⃣에서 자본·시스템 관점으로 확장하는 구조입니다.




� 이 책의 장점과 인사이트


� 현실감: ‘평범함’이라는 말이 오히려 칭찬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 인상적이에요. 운이나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럼에도 길이 있다”고 말해주니 위안이 됩니다.


� 구조적 접근: ‘시간’을 시작 재료로 보고, 끝내는 사람으로 전환하며, 마지막으로 3F 모델을 실천하는 흐름이 논리적이고 행동으로 이어지기 좋습니다.


� 실천 도구 제공: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미션지’ 형식으로 실천을 유도하므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해볼 수 있어요.


☎️ 저자 브랜드: 김종봉·제갈현열 저자는 이전 『돈 공부는 처음이라』, 『돈의 시나리오』 등을 통해 ‘돈 공부’ 열풍을 만들어 온 팀으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 몇 가지 참고사항


1. ‘평범함을 자산으로’라는 메시지가 매력적이지만, 진입 장벽이 높은 ‘전업투자자’ 노하우까지 언급되어 있어 일부 독자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2. 미션이 많고 따라 하기 구조가 잘 되어 있지만, 결국 ‘끝내는 사람’이 되기 위한 자기 관리와 습관이 중요하므로 독자의 자기 동기화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3. ‘시간을 자산으로 바꾸기’, ‘업 찾기’, ‘자유로워지기’ 이런 흐름이 창업·투자 지향으로 보여서, 직장인 특히 ‘월급 생활’ 위주인 분들에게는 약간의 보완이 필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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