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브리엘 할아버지는 귀갓길에 꽃집에 들렀습니다.
꽃 집 앞에 내다 놓은 꽃들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꽃집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저 꽃으로 한 다발 부탁합니다."
가브리엘 할아버지는 흐린 날에 꽃을 유독 많이 사갑니다.
그 이유는 날이 흐릴수록 집 안은 더욱 화사해야 한다면서, 오늘 날이 흐리니, 꽃을 사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할아버지네 집에는 오늘 얼마나 따뜻하고 화사한 꽃들이 놓여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소소한 문장들이 나 혹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