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이유가 있을 건데, 남은 사람들은 이기심을 가져볼게
올해 나의 키워드는 #버킷리스트 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즉흥적으로 도전해 보기로 다짐한 한 해. 원하던 인턴십, 에세이 독립출판, 독립영화 제작 팀프로젝트, 강릉 한 달 살기, 숏폼 영화제를 하며 가난한 예술가가 뭔지 찍먹 한다. 이 중에서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건 역시 팀프로젝트. 여러 사람들과 서로 다른 달리기 속도를 맞춰가는 것도 신경 써야 하고, 의견 조율도 어려운 부분이지만 생각 외로 이런 건 나에게 그리 예민한 부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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