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8 1화 인구구조 대전환, 세계의 미래질서

by 박상훈

S8 1화 인구구조 대전환, 세계의 미래질서


2025년,
세계는 다시
인구의 구조 실험대에 올랐다.


줄어드는 도시,
늙어가는 사회,
흩어지는 가족—
이제 더 이상
누구의 예외도 아니다.


한국,
5,168만 명.
출산율 0.72.
노인 비중이 20%를 넘었다.


도시는 늙고,
빈집이 늘어나고,
아이 없는 교실이
익숙해진 풍경이 되었다.


일본은
더 빠르다.
노인 세 명 중 한 명.
지방 마을이 사라지고
도쿄의 학교가 문을 닫는다.


중국도
정점을 돌았다.
14억의 무게가
서서히 가벼워진다.


유럽은
이민과 난민,
동유럽의 인구 유출,
서유럽의 새로운 얼굴들—
균열과 재구조화가
동시에 밀려온다.


미국은
이민이
마지막 성장의 버팀목.
이민이 멈추면
성장도 멈춘다.


인도, 아프리카,
젊음이 넘치지만
기회와 불안이
서로 얽힌다.


경제는 식고,
복지는 늘어나고,
정치는 늙어간다.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시대.


출산장려,
이민 확대,
AI 돌봄.
정책은 쏟아지지만
출산율은 오르지 않는다.


이 변화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누구의 구조인가.


누가 남고
누가 떠나는가.


기술, 정치, 연대—
무엇이
다음 질서를 만들까.


한국의 실험이
세계의 미래에
어떤 흔적을 남길까.


이 흐름 한가운데,
우리는
관찰자인가,
설계자인가,
아니면
파도에 휩쓸리는
또 다른 구조인가.


파동은 멈추지 않는다.
실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음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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