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하루였다.
물론 아침엔 일어나기 힘들었다.
아침에 커피 두잔을 마셨다. 한잔은 출발 전 내려마셨고 다른 한잔은 더벤티에서 아아로 마셨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오후 3시까진 시간이 휙휙 흘렀다.
6:20쯤 퇴근했고 오늘도 4호선은 사람이 한 가득이었다.
그래도 집에 와서 씻고 저녁을 먹고 내일 가져갈 도시락 반찬 2개를 만들었다.
점심에 포케를 먹었던터라 단백질 쉐이크도 마셔줬다.
나는 포케보단 샐러드 파인데 주변에 포케집 밖에 없더라.
아직도 쌩쌩한게 신기하다. 점심먹고 디카페인 아아를 한잔 더 마시긴 했다만 보통 회사다녀오면 지쳐 쓰러져야 하는데 쌩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