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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nesota Dec 24. 2024

무제

오늘은 아침에 겨우 일어났다.

어제 밥을 먹고 9시반에 취침했고 12시에 한번, 4시에 한번 깼다.

계속 졸려서 겨우 일어났기에 준비시간이 빠듯했다.


지금도 졸리다. 그래서 글을 쓴다.

점심을 먹고 책을 읽는 중인데, 책을 다 읽은게 벌써 2권이고, 앞으로는 조금 천천히 읽을 참이다.

커피는 하루에 2잔으로 제한하려고 하고 있다. 그 이상 먹으면 잠이 안오기도 하고 자더라도 푹 잘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늘도 예금 만기 금액이 들어와서 쪼개서 다시 묶어두었다.

오후 시간이 아직 한참 남았는데 오전에 면담 일정 외엔 오늘 정해진 게 없는 날이다.

그래도 시간이 흘러야하니 열심히 무언가를 할 참이다.


최대한 일을 했으나 대략 2:30-3:00 경부턴 정말 할게 동이났다.


회사에 비치된 책을 읽어보고, 지인과 키톡을 했으나 시간은 잘 안간다.

지금도 책을 보려고 애쓰지만 피곤하다. 잘 안들어온다.


집에 빨리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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