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마음가짐을 글로 쓴 적이 있습니다.(처음 작성한 글)
글 내용 중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글귀가 있는데요.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이 문장을 제 마음속에 깊이 담아두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사업상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참 무기력 합니다.
난 뭘 할 수 있을까? 스스로 되묻기도 합니다.
그때 다시 한번 처음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도움은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만으로 해결된다는 것. 진심으로 우리 구성원들의 마음을 들으려 노력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