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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른이 된 소녀 Sep 04. 2017

별똥별

유랑하는 나날


검은 하늘은 고요했다

거리를 헤매이는 고양이눈들이 하늘에서 반짝였다.

나는 떨어질듯 휘청거리며

영롱함을 감상한다

별이 떨어진다.

내 소원은, 어디쯤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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