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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 나에게 쓰는 편지

오글거려도 노력중이구나:)

by 김예림

예림아, 참 귀하고 예쁜 예림아.


오늘도 정말 열심히 잘 살아냈어. 아직 공부할게 몇가지 더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 너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니까.


누구에게나 우선순위가 되고 싶다고 했었지? 나는 네가 제일 좋아. 많이, 정말 많이 사랑스러워. 너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졌고, 네가 가진 걸 남들과 나누고 싶어하고, 또 두려워할지언정 도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야. 그게 불안해서건, 두려워서건, 너는 도망치지 않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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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재의 생동감있는 에너지를 촉진하고, 마음을 다하는 성실함을 자부심과 전문성이 담긴 행동으로 이끄는 운동심리학자, 멘탈코치 김예림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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