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스타트업 트레바리에서 테크 리더로 일하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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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차게 시작한 '트레바리 막내이자 CTO로 일하기' 시리즈를 달랑 3편밖에 쓰지 못했다. 트레바리에서 일하는 즐겁고 멋진 순간들을 기록해두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조회수가 네 자리가 넘어가면서부터 부담감이 묵직하게 자리 잡았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멋들어진 결과를 보여주는 글이나, 일하면서 얻은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이라도 써야만 할 것 같았다. 글을 쓰려고 몇 글자를 끄적이기 시작하면 곧바로 한참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따라붙었다. 그러다 보니 글 하나를 쓰다 말고 포기해버리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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