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준비와 기획 그리고 실전
몇 번의 녹음과 원고 수정을 통해 최종본이 만들어지면 강의 준비는 완벽합니다. 이제 최종 원고를 출력해서 바인더에 정리하면 됩니다.
사실 앞의 과정을 제대로 반복하면 아무런 자료 없이 맨손으로 강단에 서도 충분히 강의할 수 있습니다.
긴장을 했다거나 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이 원고 바인더를 들여다보면 됩니다. 마지막에 만드는 바인더는 일종의 안전띠 같은 겁니다.
바인더는 가장 익숙하고 편한 걸 쓰시면 됩니다.
다만 페이지 넘기기에 불편하거나 강단에 놓아두기 애매한 형태의 바인더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클리어 파일을 이용해서 원고 두 장을 겹쳐 넣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만일 원고 분량이 많아서 클리어 파일에 넣을 수 없다면 아예 별도로 제본을 해도 됩니다. 다만 제본을 할 때도 페이지 넘김에 불편하지 않은 형태로 만드셔야 합니다. 플라스틱 겉표지가 있는 스프링 제본 방식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은 제본 방식은 오랫동안 보관하기에도 편하고, 필요할 경우 교재 등의 용도로 활용하면서 배포하기에도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