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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天國)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11월 첫 번째 이야기

by 노완동

디테일(Detail)

기왕 먹는 것 이쁘면 좋지.

양념도 더 잘 배일테고.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좋아지는 건 모든 것이 마찬가지.


• 흑백의 일상 2443일 차


D. 2024.11.01(금)

L. 수원 매교동 우리 집



천국(天國)

천국이 따로 있나.

세상 편해 보인다.

그리고 부럽다.


• 흑백의 일상 2444일 차


D. 2024.11.02(토)

L. 영풍문고 스타필드 수원점



전력(專力)

걷는 법이 없다.

멈추면 주변을 관찰하고

끝나면 힘차게 달린다.


• 흑백의 일상 2445일 차


D. 2024.11.03(일)

L. 화성 보통 저수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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