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두워가는 차창 밖을 내다보며
나는 자꾸만 가슴 한 귀퉁이가
조금씩조금씩 허물어져내리는 듯한 느낌에
손가락을 뚝뚝 꺾었다.
참으로 견딜 수 없도록 쓸쓸한 저녁이었다.
<임철우 ㅡ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