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은퇴한 가수 나훈아가 요즘 친구를 만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들을 기회가 있었다. 무척 공감이 가는 말이라서 요지를 옮긴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관계를 줄이게 된다고 말했다. 외로워서가 아니라, 불필요한 소음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친구라는 존재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남의 기준은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말한 '친구를 만나지 않는 이유'에는 노년의 관계를 가볍게 만드는 나름의 원칙이 담겨 있다.
1. 말이 많아질수록 진짜 마음은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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