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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너구르르 Feb 14. 2022

엇, 기대 이상? 참치라면

자취요리 따라해 보았습니다.

남편이 요리하는 남편요리연구소입니다.


오늘은 한번 따라 만들어본 라면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기본 레시피 출처는 "자취요리 신"입니다.


재료: 라면 1개, 참치캔 1개, 고추 2개, 고추기름(옵션)


만일 매운 라면이 아니라서 매콤함 살짝 올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면 고추기름 1큰술을 더해서 볶거나 고추를 청양고추로 사용합니다.


1. 고추 2개는 편내 놓습니다. 

2. 중불로 달군 냄비에 참치캔을 면실유까지 그대로 붓고 달달 볶습니다.

    고추기름을 사용한다면 이때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3. 면실유 국물이 다 날아가고 뭔가 꾸덕꾸덕해지면 라면 수프를 1개 다 넣고 타지 않게 빠르게 볶습니다.

    불에 자신이 없으면 라면수프 볶는 동안은 불을 중약불로 내려놓고 볶습니다. 


4. 수프가 참치에 골고루 입혀지고 참치가 양념이 되었네 하는 느낌이 들면 정량의 물을 부은 후 건더기 수프 넣고 고추 2개 얇게 편 낸 것 넣고 불을 다시 중불로 올려 끓입니다.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 넣고 익혀 주면 끝납니다.


정말 쉬운 레시피인데 완전 기대 이상의 맛이 났습니다. 

이게 라면이 매우면 매운탕 느낌도 날 거 같습니다. 


저는 라면을 진순이로 끓였는데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네요.


집에 라면 있고 참치캔이 있다면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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