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가도 뻘줌하게 방치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회상해보는 것!
면접안내 문자를 받으면 늘 시간을 확인하는데요.
보통 15분 전 도착을 안내합니다. 이렇게 안내하는 곳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시간을 고려해서 방문하는 것이 서로가 뻘줌하지 않겠더라고요.
필자가 채용담당자로 활동할 당시...
저도 안내문구에 '~15분 전 도착해주세요.' 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실제로 그 시간에 맞게 오는 분들도 있고, 면접 시작시간에 아슬아슬하게 오시는 분도 있었어요.
문득 생각해보니...
15분 전에 도착해도...대기실에서 기다리는 것도 은근 긴 시간으로 느껴지겠더라고요.
지원자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계속 오고가는 상황이겠더라고요.
저도 면접잡로 면접장에 가면서...
안내 문자에 나온 시간을 지켜서 도착하니, 대기실에서 은근 기다리는 것은 긴장감을 높이는 것 같았어요.
어떤 분들은 그렇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기다리기도 하지만요. 편안함이 나중에는 조급함과 결합하면 단 몇 분의 시간이 흘러도 긴장감은 높아지더라고요.
면접을 몇 차례 다녀오면서 나름의 방법을 찾았어요.
1시간 전에 주변 카페로 들어가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거에요.
나름 이 방법이 적절한 긴장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어요.
보통 면접장에서 따로 대기공간을 조성하지 않는다면요.
대다수가 회의실로 안내를 합니다. (어떤 곳은 탕비실...)
회의실에서 바로 면접을 보기도 하니까 일관된 장소로 안내하죠.
대기공간이 없다면?
그런 상황이 오면, 정말 난처합니다.
실제로 면접장소로 15분 전에 도착했지만, 따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던 상황이 있었어요.
응대하는 분도 당황하셔서 회의실을 찾아 다녔지만, 다들 회의중이었기에 두리번 거리다가 결국 저를
안내한 곳이 탕비실 구석 자리였죠.
탕비실이 넓으면 괜찮은데요.
하필.... 비좁은 곳이라 정수기와 냉장고, 다양한 짐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통로에 작은 테이블에
벽을 바라보고 앉아있어야 하니...참....기분이 이상했어요.
이럴거면...10분 전 도착이라고 하거나...
별도 장소를 마련하기 어렵다면, 면접장소로 미리 착석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 지나가는 직원들이 정수기 주변에서 오고가는 모습이 한 두명이 아니었기에...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런데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면접 안내자는 홀연히 자기 자리로 사라졌죠...
다시 면접시작을 알려주기 위해서 찾아왔지만 저의 마음 상태는 혼란의 도가니었어요.
아.......
이곳은 .....
서로가 자신의 일에 치여서 바쁘다보니 누구 하나 배려의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았죠.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하나의 상황에서 여러가지 상상회로가 작동하니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미리 도착하면, 면접장 주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가는 것도 좋다!
10분 전 도착해도...대기공간이 없이 애매한 공간으로 대기를 안내할 경우에는
안내자에게 면접장소에서 대기할 수 없는지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