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는 합격했는데, 면접안내가 없는 회사는 무슨 생각일까?
|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나요?
한 달 기간을 기다려온 서류합격 발표..
요즘에는 기업규모가 크고 작고를 떠나서 합격을 알려주는 유형이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하루 지나면 바로 알려주는 초스피드! 정말 빠른 곳은 당일 안내도 해주더라고요.
다른 하나는 한 달 지나고, 두 달 이상이 흘러도 잠수를 타고 알려주지 않는 것이죠.
저는 이번에 후자인 '잠수' 인사담당자의 행동으로 가슴이 쓰라린 경험을 해서 글을 남겨봐요.
저도 인사담당자로 채용을 진행하면서 합격 소식을 알려주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그러나 ...실제 지원자 입장에서 서류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은 신입이나 경력이나 다를 것 없는
긴장감의 연속이었습니다.
| 서류합격 후, 면접안내가 당연히 와야 하는데...
서류합격 후, 당연히 안내가 되어야 할 면접소식이 도착하지 않았어요.
이러한 경험을 한 플랫폼은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원티드!
원티드에서 이력서를 기입하고,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서 첨부파일까지 준비했는데요.
당시 지원하면 우수수 떨어지다가 두 곳에서 서류열람과 합격을 알려줬어요.
(하나는 모빌리티, 다른 하나는 로봇제조유통)
그런데... 정말 무슨 일이라도 생긴것인지..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 한 달, 두 달이 지나도 면접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답답함에 직접 회사의 인사담당자 메일주소를 검색해서
저의 상황을 메일로 적어서 보내기도 했지만 여전히 면접안내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 해를 보내면서, 다시는 원티드에 발을 내딛지 않았어요.
다른 하나는 잡플래닛!
오늘...잡플래닛에서 한 달 전에 작성했던 곳에서 서류합격 안내가 왔어요.
잡플래닛 플랫폼에서 알려주는 기능인 것 같아요.
그러나..역시....혹시나 했지만
(이미 다른 곳에 합류해서 다니고 있었기에...사실 기대감은 반감되었죠.)
혹시... 설마...
오늘 글을 쓰는 시간까지도 ... 해당 기업은 면접안내를 주지 않았어요.
잡플래닛에서 채용보상금을 걸어서 움직임이 둔화된건지..
그러기에는 저도 채용보상금, 광고를 통해 들어간 공고 지원자는 합격/불합격 여부를 반드시 안내했는데요..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사담당자가 드믄 것 같았습니다. 정말이지 다른 곳에 합류하지 않았더라면, 이 상황은 저에게 암흑같은 어두운 터널을 혼자 걸어가야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 담당자가 잊은 걸까요? 아니면 실수일까요?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유추해보면, 담당자가 실수로 클릭을 잘못 눌렀거나 아니면 서류합격 여부를 알려줘야 하는데 계속 미루다가 적합한 지원자가 이미 뽑힌 상황이라 불합격여부를 바로 알리지 않고 면접 미진행 등 이유로 해당 지원자체를 폄하하는 것이 아닐까?
다양한 생각이 사람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어주네요.
그 이유가 바로 서류 합격 이후 면접안내가 없는 인사담당자의 무책임한 행동이고요.
회사의 선택이라면, 그 회사의 이미지와 가치관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에
오히려 다행이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그러기에는 마음의 상처가 깊이 파헤쳐진 느낌이네요.
제발...인사담당자 혹은 사내 공고 업로드 관리자님..
서류 합격/불합격 두 가지 안내가 힘들면, 서류 합격자는 면접안내를 성실하게 해주시거나
아니면 정말 실수로 합격안내를 눌렀다면 정중하게 해당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를 해주세요.
너무 해도
너무 너무 너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