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지수 2020 리뷰

블라인드 앱은 다들 아시죠? 여기서 조사한 설문자료를 읽어봐요.

블라인드는 자주 들여다보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중의 하나인데요.

그러고보니 직장생활에서 접한 친숙한 SNS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잡플래닛도 있다보니 번갈아가면서 살펴보는데요.

잡플래닛에서 기업 후기(평점)를 살펴보고, 블라인드에서는 소속 조직 이야기도 듣고(소문 등) 때로는 관심업종이나 소속 직무 종사자들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손 안의 천하제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다보니, 여러 잡음도 발생하기도 하고요.

그것이 불꽃이 되어서, 정보의 변화로 이끌어주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이런 블라인드 채널이 이번에 보고서를 발표했더라고요.

직장인 행복도 조사 블라인드 지수(BIE) 2020 리포트 !! (by 팀 블라인드)


우리가 일반적으로 워라벨을 고민하고, 직무의 안정성, 상사 및 동료와의 소통지수 등

여러가지로 회사 공간에서 희로애락을 경험하는데요.




회사 생각.PNG


이 보고서를 읽다보면, 유독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것은 일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의미 찾는 과정이에요.


블라인드 조직지수_4.PNG [출처: 직장인 행복도 조사 블라인드 지수(BIE) 2020 리포트 / 팀블라인드 ]





자료 다운로드는 '연결' 클릭! (연 결)



※ 블라인드 지수 2020 자료 pdf 다운링크

(문제가 있다면, 안내해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먼저, 블라인드 지수에 대한 설명을 조금 들어가면요.

아래 슬라이드 (캡쳐)처럼, 직장인들이 블라인드에 남겨주는 평점/후기 등을

바탕으로 일에 대한 감정업무를 조금 더 객관적인 지표로 모델을 구축한거에요.

블라인드지수.PNG [출처: 직장인 행복도 조사 블라인드 지수(BIE) 2020 리포트 / 팀블라인드 ]



특히..이 부분!

코로나19 이후 어떤 직장생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블라인드 조직지수.PNG [출처: 직장인 행복도 조사 블라인드 지수(BIE) 2020 리포트 / 팀블라인드 ]


측정항목에서 저는 '직무만족' 과 '조직몰입' 이 2가지를 행복도 지수의 요인에서도 계속 보고 또 봤어요.

아무래도 이직의도나 스트레스도 결국에는 직무의 만족이 주요 척도로 판단이 될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이것은 조직몰입에 강약 조절에 따라서 직무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면요

직무만족? 단순히 나의 업무 중요도일까요? 아니면 자율성일까요?

여기에 힌트가 나왔던 부분이 '업무 의미감' 입니다. 결국 모든 일을 진행하면서 완결짓는 성과가 있어야

그 안에서 작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에 중요하다고 보는 것 같아요.


조직몰입은 이제 이런걸 바탕으로 상사/동료/직장내 친밀감 공감 등이 연결고리가 되어서

일상과 분리되어도 오랜 시간 마주하는 사람들과의 공간 분위기 조화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블라인드 조직지수_1.PNG [출처: 직장인 행복도 조사 블라인드 지수(BIE) 2020 리포트 / 팀블라인드 ]


일에서 의미를 찾는다는 이 슬라이드에서는 '업무 의미감'이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답변이 있는데요.

결국 이 비중의 차이에서 말해주는 것은 '직무의 안정성' 을 어떻게 유지하고, 조직에서 전달하는 믿음의 메시지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사람들의 의미 투영이 크거나 작게 들어갈 것 같았습니다.


연봉과 복지를 우선적으로 보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소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에 이를 생산적인 가치로 전환하는 놀이가 '업무' 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업무로 회사에 기여한다는 인식이

근래에는 약해진게 아닌가 싶었어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누군가 열심히 하고 성과를 받는게 부서와 라인에 따라 정해지거나

어느 순간에는 그런 흐름을 쫓아가는 사람들이 독점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평가의 모델이 다양해도

본래의 자신이 지닌 가치를 정확하게 구분해서 인정을 받는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블라인드 조직지수_2.PNG [출처: 직장인 행복도 조사 블라인드 지수(BIE) 2020 리포트 / 팀블라인드 ]



위 슬라이드에서도 이야기하지만, 자신의 일이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직무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았지만 오히려 낮다는 언급이 있는게 이해가 안 갈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가 왜 발생했는지 따져보면, 조직 성공에 기여하더라도 일이 주는 나의 성장과 결과물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하니까 발생하는 것 같아요.


블라인드 조직지수_3.PNG [출처: 직장인 행복도 조사 블라인드 지수(BIE) 2020 리포트 / 팀블라인드 ]


'불확실성' 확실하지 않은 어느 변수에 흔들릴 수도 있는 불안정한 평형상태를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미사여구를 사용하더라도 직무의 만족이나 의미부여는 하나로 연결되는 원인이 있습니다.


슬라이드에서 소개한 '중간관리자' 역할입니다.


여러 이야기를 연결하더라도 핵심은 나의 소속 구성원들의 상하관계에서 발생하는(평등한 관계에서도 평가의 잣대에서는 은연중에 분류되어지는 상하능력...) 문제를 누군가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감정터치도 적절하게 리드할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수평관계에 있다고 해도, 모든게 평등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없는 것처럼

때로는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로 긍정로켓을 발사해야하는 상황이 오기 마련이니까요.


슬라이드를 보면서, 이전에 진행한 구성원 만족도 (1,2차 조사) 설문 결과정리 경험을

떠올려보면 사람들이 순수한 답변을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그에 따른 시사점을 제대로

파악을 못했던게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 슬라이드를 보면서, 그때 풀리지 않았던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중간관리자의 역할!!!



--- 물론 개인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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