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가는 채용공고는
어떤 것일까요 (1)

요근래 관심이 갔던 공고와 인상 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요즘 따라 채용공고를 자주 살펴보는 하루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 이직준비에서 완벽한 졸업을 못했다보니 이런 상황이 반복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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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늘 그렇지는 않지만 조금은 여유를 가져보고자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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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감이 파도처럼 넘실넘실 밀려오기에 채용공고를 다시 자세히 들여다보기로 했어요.

그러면서 요즘 Tech 리쿠르터의 전성기나 다름 없는 시대에 개발자 채용공고가 정말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 공고를 보다가 발견한 것은 '점핏' 입니다.

https://www.jumpit.co.kr/ (잡코리아에서 만든 개발자 채용공고 모음)



점핏.png


개발자 채용공고만 따라 보면 좋은 점은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첫째, 같은 업종 및 타 분야 직무 모집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직무의 원하는 기술스텍 및 필요한 언어 등을 파악하면서 현재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모집공고 문구의 벤치마킹이 가능합니다.

사실 현업부서 요청으로 문장을 받아오고 수정을 하더라도 우리 회사에 맞는 내용이 다른 회사와 당연히 다르겠지만요, 어느 정도는 일반적인 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게 부족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에 한 번쯤은 타사 공고에서 공통기준은 체크해서 적용유무를 점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 점핏 탄생에 대한 이야기

https://www.notion.so/08b6c61f1f3e4257b790811cce64350f





그 외에도 더팀스 (https://www.theteams.kr/ ) 사이트도 있는데요.

여기에는 개발자 외에 비개발자 채용공고도 있어서 살펴보기엔 좋지만, 아직 기업의 입점이

많지 않네요.




다음 내용은 콘텐츠로 제작한 공고내용 및 노션(공식 채널)페이지로 소개한 가이드북 유형을

소개합니다. 그 외에 채용담당자와 지원자의 비대면 소통에서 주의할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 콘텐츠 제작유형 : 카드뉴스 소개형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채용공고는 기업명에서도 이미 익숙하고 유명하니까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오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상반기) 소개한 유형은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한

공고에요.


'그것이 알고 싶다?' 비슷한 컨셉으로 '그분을 찾고 싶다'

이 문장이 우리 회사에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이

재미있게 전개되었어요.

스마일게이트 _카드뉴스.png


직접 그렸다고 하면 정말 굿! 그래도 다른 부서의 지원을 받았을 것 같지만요.

나름 신선한 시도였어요.


● Z세대를 위한 채용공고는 무엇일까? (1)


MZ세대.. (80년대~90년생) 이제는 00년생을 바라보기에 과연 이 세대 호칭이 올해 이후까지

유효할지는 미지수이지만요. 그래도 일정 부분 공통적인 흐름이 있는 것 같아요.


그것은 일반적으로 원하는 채용 공고의 정보성, 예측가능 여부 등이죠.

그러한 정보와 예측을 할 수 있는 근거들이 곧 모집의 필수자격, 담당할 업무 등에서 유추할 수 있으니

더욱 이것을 토대로 잡플래닛,클레딧잡, 블라인드 등 여러가지 채널로 회사 관련 정보를 수집합니다.



https://www.careet.net/364


대학내일 '캐릿' 20대 생활연구 찐 매거진에서 아래 내용으로 소개한 글이 있어요.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절대로!!!!해서는 안 될 사항인데요.


읽다보면, 꼭 Z세대가 아니더라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보이더라고요.

그만큼 이제는 직장의 개념이 예전과 다른 만큼 아무리 채용입장에서는 세심한 기준과

절차로 옥석을 가려내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요.


요즘 세대 지원자들에게는 불필요한 에너지 투입은 피하고자 할거에요.

오히려 그것을 반대로 시간절약 가능한 공간에 더 자신의 에너지를 강점만

보여주고 싶은 것 같더라고요.

출처: 캐릿 https://www.careet.net/364

면접관의 입장에서 어떤 것을 알아두면 좋은지 소개한 글을 첨부합니다.


https://www.theteams.kr/teams/835/post/64418


상위 글에서 조금 인상이깊었던 것은 바로 채용관련 홈페이지가 없더라도 우리 회사의 정보를 공개해서

지원자들에게 작은 정보 단서를 제공해야 하는 것인데요. 이 외에도 면접과정에서 어떤 내용을 준비하고

지원자들 입장에서는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판단기준을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했어요.



● Z세대를 위한 채용공고는 무엇일까? (2)


Z세대가 원하는 채용공고란 미리 물어보지 않아도 알려주는 가이드북 유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항상 공지 메신저 내용을 보면 하단에 누가 복사해서 붙여넣는 것처럼 문의할 내용이 있다면 연락을 안내하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문의에 연락 성공률은 현저히 낮았어요.


그만큼 형식적인 예의와 매너로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싶었던 거였죠.

채용공고에서도 문의메일을 남겨두기 전에 미리 안내를 해주는 것이 지원자들에게는

채용에 대한 정보탐색에서 소거과정을 줄여주는 고마운 일이 될 것입니다.


그만큼 회사에 관심을 더 가지고 살펴보는 정보탐색이 진행될 수 있는거죠.


저는 찾아보니 '당근마켓' 공고가 눈에 들어왔어요.


☞ 이런 분을 찾아요

☞ 이런 분이라면 더 좋아요!

이 두 가지 표현은 필수자격, 우대조건을 풀어서 적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 문장의 '어'다르고 '아'다르듯, 표현만 변화했는데도 다가오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당근마켓_04.png


내용을 살펴보면, 안내사항이나 화상면접 준비에 대한 팁도 소개했어요.

그래서인지 이런 부분에서 더 나올 수 있는 질문은 일반적인 공통사항이 제거되었기에

효율적인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담당자여, 모호한 대답은 피해요!


사이르를 찾다보니 이런 대화를 나눈 사례를 Best로 선정했더라고요.

어떤 사례냐면요.


채용담당자에게 지원자가 문의 남겼을때

적절한 비대면 표현이라는 느낌인데요.


사실....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

오히려 채용담당자는 지원자에게 불확실한 선입견을 줄 수 있더라고요.


내용은...


해당 모집공고 입사할 경우, 추후 직무변경이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결국 지원자는 직무변경 가능성이 있다면 그에 대한 마인드 준비, 대답요령을 짜려고 했을건데요.

아니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없이 다른 기업에 집중하려고 했을거에요.


그러나..담당자는..확실한 정보가 없는 상황인데도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확실한 표현은 좋은데요.

문제는 그 다음 내용입니다.


배치 예정 조직 및 담당 업무 비중?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분들은 눈치를 채셨겠지만, 결국 조직개편이나 부서간의 부수적인

업무로 직무는 변화할 수 있다는 암시나 다름없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요..)


차라리 앞에 언급한 현 상황에서는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고, 업무비중은 모집 공고에서

집중해주시면 추후 변경시 안내드립니다로 적절하게 이야기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채용응답 아쉬운점.png



아쉽지만, 당연히 담당자에게는 이런 상황이

예측할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굳이 안해도 될 이야기로 나중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항상 조심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체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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