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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린블루 Oct 26. 2024

24년 10월 4주차
위클리 미국 증시

목차

1. S&P500, Nasdaq COT 보고서결과

2. 최근 1주일 개별 주식, ETF 상승/하락률

3. Russel 지수가 금리에 민감한 이유

4. 미국의 전력 밸류체인

5. 미국의 대표 배당 기업들

6. 미 정부의 재정악화 우려는 금과 비트코인을 춤추게 한다

7. AI가 각 산업 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

8. 물가상승률 둔화에도 여전한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 [WSJ]

9. 미국 대선 후보 별 수혜 업종과 정책


1. S&P500, Nasdaq COT 보고서결과

24년 10월 22일(화) 기준 전 세계 큰 손 연기금과 헤지펀드의 선물 포지션이 공개됐습니다.


S&P500

Asset Manager/Institutional (전 세계 연기금 등 가장 큰 손)

24년 10월 22일(화) 포지션 : 롱 12,197 증가 / 숏 1,537 증가

24년 10월 15일(화) 포지션 : 롱 14,461 증가 / 숏 2,584 증가


Leveraged Funds (헤지펀드)

24년 10월 22일(화) 포지션 : 롱 12,075 증가 / 숏 2,960 증가

24년 10월 15일(화) 포지션 : 롱 14,611 증가 / 숏 7,364 감소


S&P500 Flipcharts

*코멘트

지난 주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연기금은 대선까지는 뚜렷한 포지션을 구축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추가 매수보다는 홀딩해야 할 시기입니다.


Nasdaq 100

Asset Manager/Institutional (전 세계 연기금 등 가장 큰 손)

24년 10월 22일(화) 포지션 : 롱 46 증가 / 숏 514 감소

24년 10월 15일(화) 포지션 : 롱 1,155 감소 / 숏 1,889 증가


Leveraged Funds (헤지펀드)

24년 10월 22일(화) 포지션 : 롱 4,529 증가 / 숏 3,714 감소

24년 10월 15일(화) 포지션 : 롱 4,278 감소 / 숏 2,069 감소


Nasdaq 100 Flipcharts

*코멘트

연기금의 포지션이 위로 향할지 아래로 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스닥도 S&P500처럼 홀딩 추천합니다.


2. 최근 1주일 개별 주식, ETF 상승/하락률

개별 주식

*코멘트

- 테슬라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1주일 동안 21% 상승했습니다.


ETF

*코멘트

역시 대선을 앞두고 인버스 ETF 외 뚜렷한 움직임은 없네요. 


3. Russel 지수가 금리에 민감한 이유

S&P500 기업들 중 24.2%가 변동금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Russell2000 기업들은 52.7%가 변동금리로 자금을 조달.

4. 미국의 전력 밸류체인

1. Generation (발전 부문)

1) Nuclear (원자력)

- Large Reactors (대형 원자로): Westinghouse

- SMRs (소형 모듈형 원자로): Kairos Power, X-Energy, NuScale, Westinghouse, TerraPower, Oklo

- Microreactors (마이크로 원자로): Radiant, Antaris, Aalo, BWXT

- Fusion (핵융합): Commonwealth Fusion Systems, Zap Energy, Helion, Fuse, Xcimer, Type One Energy

2) Oil & Gas (석유 및 가스)

- ExxonMobil, BP, Chevron, Shell, ConocoPhillips

3) Independent Power Producers (독립 발전사)

- Vistra Energy, Talen Energy

4) Renewables (재생 에너지)

- Enphase, First Solar, GE Vernova, NextEra Energy, Siemens Energy, Brookfield, Invenergy


2. Distribution (배전 및 분배 부문)

1) Electrical Equipment (전력 장비)

- Vertiv, Schneider Electric, Siemens, ABB, Eaton, GE Vernova

2) The Grid (전력망)

- Transmission (송전망): PJM, MISO

- Distribution (배전망): Con Edison, National Grid

3) Battery Storage (배터리 저장)

- Energyn, Fourth Power, Form Energy, Base, Exowatt, Tesla, Terralyar


3. Vertically Integrated Utilities (수직 통합형 유틸리티 기업)

- 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 (PG&E), Dominion Energy, Exelon, Constellation, Southern Company, Sempra, American Electric Power, Duke Energy, NextEra Energy


5. 미국의 대표 배당 기업들

배당수익률+배당성장


6. 미 정부의 재정악화 우려는 금과 비트코인을 춤추게 한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 정부의 이자지급 비용. 올해 2분기 기준으로 1.1조달러 수준에 도달

대선을 앞두고 무역, 관세와 더불어 빈번하게 언급되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는 재정적자

미 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는 금, 비트코인의 주요 강세 요인 중 하나로 작용 중


금의 연간 가격 상승률은 오일 쇼크로 물가가 크게 상승했던 1970년 이후 최고 수준.

추세선을 이탈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


금과 비트코인을 함께 담아갈 수 있는 ETF 등장

지난 10월 15일 금과 비트코인을 함께 담아갈 수 있는 ETF 상장

BTGD라는 티커의 종목으로 '비트코인 선물과 ETF', '금 선물과 ETF'를 함께 활용하여 금과 비트코인 포지션을 동시에 구축하는 형태


7. AI가 각 산업 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

소프트웨어(+5.2%)와 반도체(+4.8%), 에너지(+3.1%), 유틸리티(+2.9%), 미디어&엔터(+2.6%)의 순서


8. 물가상승률 둔화에도 여전한 미국 소비자들의 불만 [WSJ]

1)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의 심리적 영향

• 미국 경제는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높아진 가격 수준이 유지되면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 소비자들은 팬데믹 이전과 현재 가격을 비교하며 심리적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임금상승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그 효과를 상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고물가에 의한 소비 패턴 변화

• 소비자들은 식료품, 주거비, 보험료와 같은 생활비가 여전히 높다고 느끼며, 외식과 여가 활동을 줄이는 등 생활 방식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 가계의 75%가 지난 1년간 생활비가 소득을 초과했다고 답했으며, 38%는 생활비 부담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대체품을 선택하며 소비 패턴을 조정하고 있으나, 여전히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3) 유권자 기대와 정치적 반영

• 사람들은 가격 인하를 원하지만, 이는 경제적 관점에서 쉽지 않습니다. 디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와 해리스는 물가 안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사회보장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약속했으며, 해리스는 식품가격 담합 조사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4) 소비심리와 경제 영향

•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이 재정적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경제학자들은 과거 인플레이션 경험이 소비와 저축 습관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5) 경제 불안과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여파

• 팬데믹, 공급망 혼란, 국제 갈등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가 남아있습니다.

• 유권자들은 가격 안정과 생활비 부담 완화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물가상승률은 낮아졌지만, 이미 높아진 가격들에 의한 실질 구매력 저하와 임금인상 요구 등의 이슈들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연준의 금리 조정폭에도 반영될 수 있습니다.


9. 미국 대선 후보 별 수혜 업종과 정책

- 트럼프: 에너지/화석연료, 방위/항공우주, 금융/은행업에 유리

- 해리스: 청정에너지 투자의 지속가능성/ 헬스케어와 제약, 바이오테크/ 기술 혁신 (AI, 사이버보안, 5G 인프라) 산업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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