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
결국 현주 씨는 젓가락을 놓다가 폭발하고 만 것이었다.
"김 과장님, 자본주의적 가치판단을 생각이라고 부르시면 안 되죠. 의견교환을 원하면 그냥 이메일 보내세요."
#2
병원에서 처방한 약의 복용 용량을 잊고 만 현주 씨. 약을 건네주는 약사에게 되물었다.
".. 음, 결국 사람마다 다 다른 거랍니다. 정해진 용량은 어떤 기준일 뿐이고, 자신에게 맞는 복용량을 찾아보세요."
영화 연출과를 졸업하고 회사에 다닙니다. 산과 바다, 여행을 좋아 합니다. 아버지가 젊은 항해사 시절 구입해 쓰던 캐논 AE-1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